트럼프 임기말 조명 책 10여권 줄줄이
백악관 출입 등 전·현직 언론인 집필 쓴 밥 우드워드 신간 9월 예정
대형 출판사, 트럼프 회고록 출간 꺼려
“대선 패배 인정 않는 사람 책을 누가” 기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말에 대해 조명한 책 의 표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1월20일)한 지 6개월, 미국 서점가에는 퇴임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관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부실 대응과 대선 불복, 의사당 난입 사태 등 혼돈으로 가득했던 트럼프 임기말에 현미경을 들이댄 서적들이다.
미국에서 이미 출간됐거나 올해 안에 나올 예정인 트럼프 관련 책은 줄잡아 10여권에 이른다. 주로 백악관 출입기자 등 전·현직 언론인이 쓴 것들이다. 기자인 캐럴 리어닉과 필립 러커가 쓴 , 백악관 내부 혼란상을 조명한 의 저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