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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초고액자산가 100조-법인고객 100조 달성… 업계 최초
한수연 기자
2019년 이후 해외주식 잔고. 자산가 258%, 법인 192% 늘리며 폭풍투자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증권은 30억 이상 개인 고액자산가(SNI) 및 법인 고객 예탁 자산이 각각 100조원을 돌파해 업계 최초로 100·100 클럽 에 올라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증권의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잔고는 108조5천억원, 법인 고객의 자산은 100조3천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법인고객 자산 규모는 삼성그룹 관계사에서 예탁한 자산은 제외한 것이다.
2019년 말 기준 삼성증권의 30억 이상 고액 자산가와 법인 고객의 자산은 각각 69조1천억원대, 67조6천억원대에 머물렀으나 1년 반만에 50% 수준의 증가세를 시현하며 100조를 돌파했고, 고객 수 역시 각각 66%, 10.1%씩 늘어나 자산가 3천310명,
삼성증권, 업계 최초 ‘초고액자산가 100조 - 법인고객 100조’ 달성 입력 2021-07-21 10:47
(자료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30억 이상 자산 개인 고객(SNI)ㆍ법인 고객 예탁 자산이 각각 100조 원을 돌파하면서 업계 최초 100ㆍ100클럽에 올라섰다.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잔고는 108조5000억 원, 법인 고객의 자산은 100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법인고객 자산 규모는 삼성 관계사에서 예탁한 자산은 제외한 것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어느 회사도 이룬 적이 없었던 개인영업과 법인영업 모두에서 자산 100조 원을 달성했다”며 “2019년부터 시작된 초저금리 시대로 인한 ‘머니무브’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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