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직 간접적 고용을 포함해 연 평균 3,700여개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판매 중단으로 인한 경영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본사에서 지원을 받아 2,690억원을 투자하고, 2020년 기준 상시 고용인원을 2017년 대비 약 11% 증가한 217명으로 늘렸다. 또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아우스빌둥은 기업과 교육생 간의 계약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독일의 일-학습 이원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기업현장에서의 실습훈련(70%)과 학교에서의 이론교육(30%)이 결합된 독일의 선진화된 직업교육제도로, 국내 도입된 아우스빌둥은 자동차 정비 부문에 특화된 아우토-메카트로니카(Auto-Mechatroniker) 과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