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플로이드 살해한 백인 경찰 데릭 쇼빈, 22년 6개월 징역형 선고
2021.06.27 13:38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 전 경찰관 데릭 쇼빈(45)에게 22년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 지방법원은 25일(현지시간) 선고 공판에서 “쇼빈은 존중 없이 플로이드를 다뤘고 모든 인간이 누려야 할 품위를 박탈했다”며 이같이 형량을 선고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쇼빈은 모범적인 수형 생활을 하면 형량의 3분의 2인 약 15년을 복역한 뒤 가석방될 수도 있다.
재판장인 피터 케이힐 판사는 “이 선고는 감정이나 동정에 기반을 둔 게 아니지만 나는 모든 가족들, 특히 플로이드의 가족이 느끼는 깊고 막대한 고통을 인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쇼빈은 지난해 5월 25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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