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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权香花 중국 대표, 인권이사회서 미국 등 서방나라의 종족멸절 죄행 언급 현지시간 6월28일, 유엔 제네바 주재 중국 상임대표단 장단(蔣端)공사가 유엔인권이사회 제47차회의에서 유엔 사무총장의 종족멸절 방지 특별고문과 대화를 하면서 미국과 캐나다 등 서방나라가 범한 종족멸절(제노사이드) 죄행을 나열했다. 그는 이런 죄행을 전면 조사하고 책임을 추궁할 것을 국제사화에 촉구했다. 장단 공사는 공인하는 엄중한 국제죄인 종족멸절죄는  인류에게 참담한 재난을 갖다주었고 그 파괴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단 공사는 미국이 건국 후 백년 간 인디언을 학살하고 눈물의 길로 내몰아 미국의 인디언 인구가 15세기 말의 500만에서 20세기 초의 25만명으로 급감했으며 지금까지도 인디언들은 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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