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이준석, 尹 처가 의혹 덮으려 통일부 폐지 꺼내
등록 2021-07-11 오전 11:30:09
수정 2021-07-11 오전 11:30:0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여성가족부·통일부 폐지론’ 주장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의혹을 덮으려는 수”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며칠 전에는 여가부를 폐지해야 한다. 이제는 통일부를 폐지하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고 의원은 “국정운영은 온라인 게임이 아니다”라며 “이 대표가 이를 모를 정도로 무지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무엇인가를 덮고 싶었던 것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윤 전 총장 장모와 아내를 향한 각종 의혹을 언급하며 “윤 전 총장 �
이낙연, ‘통일부·여가부 폐지’ 이준석에 “무책임한 주장 철회하라” 이 기사는 번 공유됐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7일 경기도 파주시 연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면접 정책언팩쇼 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2021.07.07ⓒ국회사진취재단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중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의 ‘통일부,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에 “무책임한 주장을 철회하라”고 반박했다.
이 전 대표는 1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최근 잇따른 국민의힘 측의 통일부, 여가부 폐지 주장에 “제1야당이 불안하다”면서 “어리석고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국가적 과제를 안다면, 결코 내놓을 수 없는 황당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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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주자들 통일부 폐지론 황당 … 이준석 작은 정부론은 과제 donga.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donga.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