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산사태 재발 막아라…산업부 차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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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철원=뉴스1) 김정호 기자 =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무너져 내린 강원 철원 갈말읍의 태양광시설.(철원군 제공) 2020.8.5/뉴스1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지난해 여름 폭우로 토사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금산군 소재 태양광발전소를 찾고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와 산림청 등 관계부처는 지난 5월부터 산지 태양광발전소 풍수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 차관은 5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동곡리 태양광발전소 를 찾아 안전점검에 나섰다. 동곡리 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폭우로 석축이 파손돼 인근 농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산림청과 충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