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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12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이어 1900안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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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LG, 한숨 나오는 공격력…3이닝 연속 만루서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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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한화, 선두 KT에 고춧가루…LG·삼성도 선두 추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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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롯데 꺾고 5연승 신바람 김현수 4타점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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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앙일보]
삼성 강민호. [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28일 강민호는 66만7365표로 전체 후보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포지션 별 1위는 1차 집계 때와 변동이 없었다 고 밝혔다. 전체 득표수 2위 역시 1차 때와 같이 63만1583표를 차지한 나눔 올스타 외야수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다. 3위는 나눔 올스타 후보에 오른 LG 트윈스 김현수가 63만178표를 획득해 약 1500표 차이로 이정후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외야수 부문 SSG 랜더스 추신수를 제외하고 삼성 선수들이 11개 포지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눈여겨볼 포지션은 두 국가대표 선수 삼성 오재일과 KT 강백호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1루수 자리다. 현재 오재일이 10만 표 이상 앞서고 있지만 27일 현재 4할 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