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안녕하세요]
양국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중러 우호협력조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중·러 우호협력조약을 바탕으로 두 나라 앞에 극복할 장애물이 많이 있어도, 중국과 러시아는 단결해서 결단력 있게 밀고 나갈 겁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중·러 우호협력조약은) 양국의 장기적 발전과 국제 질서의 안정을 위한 견고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두 정상은 지난달 19일 러시아 기술이 도입된 원전 착공식이 중국에서 열린 이후, 40일 만에 다시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두 나라는 특히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과 중러 우호협력조약 체결 2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약은 장쩌민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2001년 체결했는데, 제 3국의 위협을 받을 때 두 나라는 즉시 접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