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의 행운, 4강에서 일단 멈춤
바이킹 인터내셔널 준결 패배 천영철 기자 cyc@busan.com
받는 분(send to) 권순우. 연합뉴스
권순우가 다른 선수들의 기권 덕분에 본선에 합류한 이후 생애 첫 4강 진출을 이뤄냈으나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권순우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이킹 인터내셔널(총상금 54만 7265유로) 대회 5일째 단식 4강전에서 2번 시드의 앨릭스 디미노어(18위·호주)에게 0-2(3-6 6-7)로 졌다.
생애 처음으로 투어 대회 단식 4강에 오른 권순우는 최근 상승세를 몰아 결승 진출까지 도전했으나 투어 대회 단식에서 네 차례나 우승 경력이 있는 디미노어의 벽을 넘지 못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4강 상금 2만 7400유로(약 3700만 원)와 랭킹 포인트 90점을 따냈다.
다음 주 세계 랭킹은 7
권순우(77위·당진시청)가 생애 처음으로 오른 투어 대회 단식 4강에서 아쉽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달 초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 권순우는 투어 대회회 단식에서 네 차례나 우승 경력이 있는 디미노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후 상승세를 타 개인 첫 투어 대회 단식 4강 진출의 기록을 작성 - 권순우,생애,투어 대회회,권순우 생애,투어 단식
권순우.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권순우(7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이킹 인터내셔널(총상금 54만7265유로) 단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4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