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크홀 차승원, 김혜준, 김성균, 이광수./ 사진제공=쇼박스 올 여름 침체된 극장가에 또 한 편의 구원투수가 등판했다. 예능에서도 맹활약한 유쾌한 배우 차승원, 이광수, 그리고 어떤 캐릭터도 몰입도 높게 소화해내는 김성균, 김혜준이 환상의 케미를 선사한다. 재난영화인데 유쾌, 통쾌, 상쾌한 영화 싱크홀 이다.
5일 오전 11시 싱크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싱크홀 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다. 타워 로 흥행에 성공한 김지훈 감독과 명량 , 더 테러 라이브 , 타워 등을 완성한 최고 제작진들이 뭉쳐 도심 한복판에 발생한 독창적인 스케일의 재난을 완성했다.
여기에 긴박한 상황 속 생존�
5일 오전 11시 싱크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훈 감독은 제가 알고 있는 차 배우와 역할이 잘 맞았다. 평소 차 배우의 유쾌함이 좋았다. 극 중 남을 즐겁게 해주는 만수는 차승원, 차승원이 만수 그 자체 였다 라며 영화를 25년째 하는데 (출연)제안 하고, 그 다음날 바로 전화오는 배우는 처음 이었다. 할일이 없었던 것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승원은 사실 그날 바로 전화할 수도 있었는데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전화했다 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다음날 바로 전화해서 사실 난감했다. 우리도 간을 좀 보고 해야 하는데, 바로 사무실에 오신다고 하더라 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차승원은 맞다. 혹시라도 다른 배우 선택할까봐 바로 전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