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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첫판서 진땀승 홍명보 힘든 경기 예상…승점 3에 만족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둔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승점 3을 얻은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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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비엣텔에 진땀승…대구, 정성룡 이 지킨 가와사키에 패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가 베트남 클럽을 상대로 진땀 승리를 거뒀다. 대구 FC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의 수문장 정성룡에 번번히 슛이 막히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울산은 27일 오전(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레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1차전 비엣텔(베 - 울산,대구,골문,정성,리드,가와사키,경기,선수,득점,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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