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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Monkey Pox) 바이러스에 걸린 환자가 발견됐다. 이 환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라고스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 보건 당국은 전날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댈러스 주민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 환자는 병원에 입원했고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달 8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미국 델타항공 비행기를 타고 애틀랜타를 경유해 9일 댈러스로 돌아왔다.
이후 그는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판정을 받았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인수공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