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납세금 끝까지 추적′ 38세금징수과 출범 20년…3조6000억 징수 ecomedia.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ecomedia.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비트코인도 압류한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 20년 동안 3.6조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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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1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서울시 38세금징수과 단속반원들이 단속차량을 타고 상습체납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21. photo@newsis.com
서울시 체납세금 징수 전담조직인 38세금징수과 가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동안 거둬들인 체납세금은 4745만건, 총 3조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4일 지난 20년 간 조직을 확대하고 시대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체납세금 징수기법을 발굴·도입하면서 악성 고액체납자를 끈질기게 추적해 징수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재기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체납징수 활동을 진화·발전시켜왔다 고 밝혔다.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 는 강령 아래 전국 최
중앙일보
[중앙일보] 서울시, 고액 세금 체납 ‘20년 전쟁’
서울시제공 4일 서울시에 따르면 38세금징수과는 2001년 8월 출범한 뒤 연간 평균 1786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올해는 7월 말 기준으로 연간 징수 목표 2010억원의 92%인 1826억원을 거둬들였다. 이 기간 세금 징수 기법은 점점 발달했다. 동산 압류를 비롯해 인터넷 도메인, 법원 공탁금, 은행 대여금고, 정원 수목ㆍ수석 등 압류까지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올해는 지자체 최초로 가상화폐를 압류한 데 이어 저작권ㆍ특허권 등도 압류하기 시작했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신용회복과 소액대출을 지원하고 복지사업도 연계한다. 고액 체납자 중에는 전직 정치·경제계 ‘거물’ 인사들도 여럿 포함됐다. �
출범 20년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체납세금 3조6000억 징수 etoday.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etoday.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