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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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州) 코히스탄 지역에서 발생한 버스 폭발사고 현장에 현지 주민들과 구조대가 모여있다. 중국인과 파키스탄 건설 기술자를 태운 출근 버스가 폭발 후 계곡에 구르는 사고로 중국인 9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AP=연합뉴스] 중국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인 9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숨진 파키스탄 버스 폭발 사고를 중국인을 노린 조직적 테러 사건으로 규정하고 테러범 색출을 위한 수사팀을 직접 파견했다고 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8일 보도했다.
시진핑까지 나서…수사팀 현지 급파
왕이 부장, 중앙아 이어 중동 순방
중앙아 테러 조직-신장 연계 차단 17일 자오커즈(趙克志) 중국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은 셰이크 라시드 아흐마드 파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