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올릴 이유 없었다 … 경총, 이의 제기 segye.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segye.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정권교체 이루는 중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
입력 2021-07-15 13:11 |
신문게재 2021-07-16 4면
최재형 전 감사원장(가운데)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원 최고위원, 김기현 원내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준석 대표, 박진 의원. (연합)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그는 “국민과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대권 도전 의지를 밝혔다.
최 전 원장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그는 회동에서 입당 의사를 밝혔고, 당은 즉시 최 전 원장을 환영하며 입당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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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률, 朴정부 보다 낮다…일자리안정자금 없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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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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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완충 역할을 했던 일자리안정자금이 폐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연평균 인상률이 직전 정부의 인상률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제계가 일자리안정자금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2일 밤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1% 오른 시급 916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문재인 정부 5년간 연평균 최저임금 인상률은 7.2%를 기록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연평균 최저임금 인상률은 7.4%다.
정부는 일자리안정자금의 유지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폐지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일�
내년 최저임금에 노동계 반응 온도차…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한국노총 노동자 삶 개선에 여전히 부족한 수준
입력 : 2021.07.13 10:29:33 수정 : 2021.07.13 10:44:38
기자회견하는 한국노총 근로자위원들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1% 오른 9천160원으로 의결한 데 대해 노동계는 약간의 온도 차를 보였다.
의결에 참여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부족함에도 수용한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노동자에 대한 기만 으로 규정하고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다.
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 직후인 13일 새벽 입장문을 통해 최종 인상 금액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된 것에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당장 ‘인건비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13일 “편의점을 비롯한 자영업자의 현실을 외면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결정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는 입장문을 내놓고 강력 반발했다.
편의점주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코로나의 장기화와 점포 간 경쟁 등으로 편의점 수익이 급격히 감소해 편의점 점주들이 12시간 이상을 근무하면서 근근이 버티고 있다”며 “편의점의 20%는 인건비와 임대료를 지불할 수 없는 적자 점포로, 지금도 여력이 없어 최저임금을 지급할 수 없는 편의점이 상당수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특히 “인상된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내년부터는 편의점 점주가 근무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