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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회장 부부
갑작스러운 갈등에 보는 이들이 좌불안석인 상황이 됐으나, 이들의 갈등은 이윽고 남편 김창홍씨의 이벤트로 순식간에 풀어졌다. 김창홍씨는 촛불로 하트를 연출하고 정성껏 쓴 편지까지 준비해 ”여보 놀라지 마시오. 우리가 결혼한 지 어언 3년이 지났습니다”라며 ”지금 생각해보니까 한번도 프러포즈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아, 오늘 이 자리에서 새삼 당신을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마음속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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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하면 행복하다는 이수영 회장
1936년생인 이수영 회장은 기자 생활을 거친 후 부동산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으며, 평생 모은 766억원을 ‘과학 발전’을 위하여 카이스트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이 회장은 2018년 서울대 법대 동기이자 첫사랑이었던 김창홍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