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아빠랑 데이트 하자 딸과 영상통화도 29일 오후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에서는 강원도 홍천에서 자연인 생활을 하고 있는 송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종국은 이혼 후 7년 동안 강원도 홍천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는 대부분 시간을 산에서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발 700m 홍천의 깊은 산골에 집을 짓고 혼자 살고 있다. 그는 산에서 약초를 캐며 반려견들과 홀로 생활하고 있다. 방송에서 송종국은 등산복에 밀짚모자, 팔토시를 입고 산속을 돌아다니며 약초 등을 캤다. 더덕을 캔 그는 어떻게 찾았냐 는 제작진 질문에 처음에는 배웠다. 실을 보고 자꾸 계속해서 다니다보니까 이제는 구분이 빨리 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송종국은 자신이 캔 약초로 담금주를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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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이혼 이후 ‘자연인’이 되어 홀로 사는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송종국은 해발 700m 산기슭에서 반려견 세 마리와 살고 있었다. 그는 “산에서 더덕 캐소, 삼, 곰취 등 약초 캐면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송종국은 2006년 박연수와 결혼해 2007년 딸 송지아, 2008년 아들 송지욱을 낳았지만, 결혼 9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7년 전부터 강원도 홍천에 내려와 살고 있다는 송종국은 10평 남짓한 알루미늄 이동식 주택에 지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혼 이후) 친구와도 연락을 안 하고 산에 들어와 살고 있었다. 그 당시에는 되게 힘들더라. 이대로는 못 버티겠다 싶었고 빨리 아무도 없는 데에 가서 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송종국은 일주일에 한 번 축구교실에서 일하며 �
기사입력 2021.07.30 07:41 / 기사수정 2021.07.30 07: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자연인이 된 삶을 전한 가운데,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과 소통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이하 특종세상 )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해발 1000m 깊은 산골에서 약초를 캐며 살고 있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종국은 산골 생활을 시작한 이유로 7년 전 이혼 당시 사람들의 시선이 견디기 힘들어 홍천 깊은 산속으로 들어와 생활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약초를 캐는 등 자연인으로의 삶을 살고 있는 송종국의 중요한 일과 중 하나는 축구교실 수업을 하는 일이었다. 송종국은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들 송지욱을 위해 더 힘을 냈고, 일주일에 한 번 아들을 만난다 고 얘기�
특종세상 송종국, 곰치-더덕 캐며 산속생활 7년 동안 산 속에 들어가서 자연인이 된 이유는? (1) nate.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ate.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