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인 7월을 맞아 카드업계가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국내 여행지로 휴가길을 돌린 고객들에게 호캉스(호텔+바캉스)는 물론 레저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소비트렌드가 ‘언택트’ 로 변화하면서 이에 중점을 둔 프로모션도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 5일 여름철 소비심리 회복 등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내놨다.
먼저 GS25·CU·이마트24·세븐일레븐의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7월 매주 토요일과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경기가 있는 22일, 25일, 28일은 GS25에서 맥주 8캔 구매시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CU에서는 삼성카드로 구매 시 2+1 혜택 및 추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각각 여름 행사 상품과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