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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Y 몸값 인하 테슬라 中 승부수 통했다… 9월까지 못사 sns공유 더보기 머니투데이 모델Y /사진=테슬라 코리아 홈페이지 ━ ━ 12일 중국 현지매체인 증권시보는, 테슬라가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 를 롱 레인지 보다 7만1900만 위안(약 1260만원) 싼 27만6000위안(약 4830만원)에 8일 공식 출시한 후 9월까지 주문이 밀리는 등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 는 CATL의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채용했으며, 주행가능거리는 525km로 먼저 출시된 롱 레인지 보다 70km 짧고 제로백(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0.6초 늘어난 5.6초다. 하지만 가격이 롱 레인지 의 34만7900위안(약 6090만원)보다 1260만원 저렴하기 때문에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한 고객이 테슬라 자동차 위에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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