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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07 10:06:59수정 : 2021-07-07 10:09:46게재 : 2021-07-07 10:10:32 대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 씨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재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최 씨가 지난 2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인 최 모 씨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재수사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던 최 씨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검찰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최 씨를 상대로 제기한 재항고 청구 중 모해위증 의혹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재기수사 명령은 대검이나 상급 검찰청이 항고나 재항고를 받아 검토한 뒤 수사가 미진하고 판단할 경우 재수사를 지시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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