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모습. 이한결 기자
올 들어 10대가 전세보증금을 승계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을 매입한 경우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내 집 마련’을 서두르기 위해 부모의 증여자금에 세를 낀 ‘갭투자’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광역 시·도별 연령대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건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10대가 서울에서 보증금 승계 및 임대 목적으로 주택을 구매한 경우가 6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7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에서는 같은 기간 10대 갭투자 건수가 98건으로, 지난해 동기 1건에서 크게 증가했다. 인천 역시 지난해 10대 갭투자가 0건이었으�
서울서 10배 뛴 10대 갭투자… 자녀 위한 조기 대물림 인 듯 -국민일보 kmib.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kmib.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자녀 명의로 전세 끼고 집 샀나 1020 갭투자 이상 급증 hankookilbo.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ankookilbo.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