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교통 사업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주대로∼당산역을 잇는 올림픽대로, 수석 나들목(IC)∼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에 유동적인 차선 조정으로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는 신개념 버스교통 서비스인 BTX(Bus Transit eXpress)가 달리게 된다. 아울러 대도시권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2025년까지 5개 대도시권에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광역교통시설 총 122개가 확충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 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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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 성남∼복정역BRT·청량리∼도농∼평내호평 광역BRT
25년까지 5개 대도시권 122개 교통시설 확충
출퇴근 시간에 만성 정체를 겪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 이동식 중앙분리대와 버스전용차로를 활용한 신개념 버스가 투입된다. 이른바 ‘BTX(Bus Transit eXpress) 라 불리는 이 버스는 출퇴근 시간 교통 상황에 따라 이동식 중앙분리대를 활용해 버스전용차로를 만들어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식으로, 수도권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상당히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김포 행주대교 남단에서 서울 당산역을 잇는 올림픽대로와 경기도 구리 수석 나들목(IC)에서 서울 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에 각각 서부BTX, 동부BTX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BTX는 이번 시행계획에 처음 도입되는 교통수단으로, 출·퇴근 시간�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 BTX 달린다…대도시권 BRT 12개 확충 mk.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k.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