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재구성] 성매매업소서 환불 안해주자 업주 살해… 잔인한 20대
범인 무시 당해 화났다 …대법 장기간 격리해야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2021-07-01 06:05 송고
A씨는 업주 B씨에게 현금 9만원을 지불하고 방으로 들어가 종업원 C씨로부터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를 다 받은 A씨는 과음한 탓인지 성관계가 여의치 않자 느닷없이 C씨에게 환불을 요구했다.
황당해진 C씨는 무슨 소리냐 며 마사지도 하고 지금까지 고생했는데 무슨 환불이냐 며 완강히 거절했다. 그러자 A씨는 B씨에게 다가가 환불해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B씨 역시 환불해줄 수 없다며 경찰에 신고하려면 하라 고 맞섰다.
그러자 A씨는 자신이 무시 당했다는 생각에 B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강취하기로 마음 먹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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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01 11:34
[뉴스1] 김도엽 기자 = 20대 A씨가 광주 북구의 성매매업소를 찾은 것은 2018년 12월 밤이었다.
A씨는 업주 B씨에게 현금 9만원을 지불하고 방으로 들어가 종업원 C씨로부터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를 다 받은 A씨는 과음한 탓인지 성관계가 여의치 않자 느닷없이 C씨에게 환불을 요구했다. 황당해진 C씨는 무슨 소리냐 며 마사지도 하고 지금까지 고생했는데 무슨 환불이냐 며 완강히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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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A씨는 B씨에게 다가가 환불해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B씨 역시 환불해줄 수 없다며 경찰에 신고하려면 하라 고 맞섰다.
그러자 A씨는 자신이 무시 당했다는 생각에 B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강취하기로 마음 먹기에 이른다. 업소에 들어선 지 2시간쯤 지난 오후 11시40분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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