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주광덕·강승규 전 의원, 윤진식 전 장관도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 상임고문으로 합류 원희룡 “당내 땅따먹기 경쟁” 비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일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들을 만나 소감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현직 의원들을 추가로 영입하며 대선캠프 ‘몸집 불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4일에는 재선 이철규·윤한홍 의원을 각각 캠프 조직본부장과 종합상황실 총괄부실장으로 임명했다. 당내 ‘친윤(석열)계’ 세 결집이 본격화된 모양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이 의원과 윤 의원이 합류했음을 알렸다. 이 의원은 각 지역 지지자들이 윤 전 총장의 캠프에 참여하도록 묶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