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이 가운데 9명은 북구 한 유흥주점 관련으로 파악됐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다른 종업원과 손님 등으로 확산했다. 관련 누계는 14명이다. 중구 동성로 클럽골목 내 주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 지난 6일 업주가 최초로 확진된 데 이어 종업원, 다른 손님, 다른 유흥주점 등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55명으로 파악됐다. 북구 소재 학교 기숙사와 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도 각 4명,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성구 범어동 헬스장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었다. 이 헬스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81명이다. 이밖에 서구 평리동 음식점 관련 1명, 확진자의 접촉자 8명, 해외유입 2명, 감염 경로 파악 중 1명 등이 추가됐다. 경북은 이날 9개 시·군에서 19명이 신규 확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