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대한항공과 중소기업 수출 하늘길 넓힌다 입력 : 2021-07-01 11:46:31 ㅣ 수정 : 2021-07-01 11:46:31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세계 물류 대란이 지속 중인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와 대한항공(003490)이 손잡고 기내에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이 배정된 화물기 첫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최대 관문인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은 전통적으로 하반기에 수출물량이 몰리면서 물류난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면서 대한항공의 이번 지원은 우리 기업들이 수출 성수기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