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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1 투명인간과 약자들의 벗 노회찬] 농민과 노회찬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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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남기 농민 장례식 민주사회장으로 엄수
2016년 11월 5일 고(故) 백남기 농민 장례식이 민주사회장으로 엄수됐다. 2015년 11월 14일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317일 동안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매다 9월 25일 숨을 거둔지 41일 만이었다. 장례 행사는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으로 치러진 명동성당에서의 장례미사와, 종로 르미에르 빌딩 앞 노제, 광화문 광장에서의 영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당초 유족과 백남기투쟁본부 측은 정부의 사과와 진상규명이 있기 전까지는 장례를 치르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야 3당이 특검을 통해서라도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약속하면서 장례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고 백남기 농민은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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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1 투명인간과 약자들의 벗 노회찬] 농민과 노회찬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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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이 우리 곁을 떠난지도 어언 3년이 흘렀다. 그의 3주기에 즈음하여 노회찬 재단은 오마이뉴스와 함께 공동기획으로, 4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우리시대 6411투명인간 과 약자들의 벗 노회찬 의 정치실천: 기록으로 기억하다] 기록 연재를 시작한다.[편집자말]
노회찬은 진보정의당 당대표 취임사(2012.10.21.)와 당대표 퇴임 고별사(2013.7.21.)에서 6411번 버스를 아시나요? 라며 투명인간 분들을 구체적으로 호명한다. 이번 글에서는 농민 과 관련한 노회찬의 이야기와 그들의 지금·여기 삶의 현주소를 하나씩 살펴보기로 한다. - 기자말 350만 농민을 다 죽일 셈입니까?
2005년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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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1 투명인간과 약자들의 벗 노회찬] 농민과 노회찬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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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이 우리 곁을 떠난지도 어언 3년이 흘렀다. 그의 3주기에 즈음하여 노회찬 재단은 오마이뉴스와 함께 공동기획으로, 4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우리시대 6411투명인간 과 약자들의 벗 노회찬 의 정치실천: 기록으로 기억하다] 기록 연재를 시작한다.[편집자말] ( 이전 기사 [6411 투명인간과 약자들의 벗 노회찬] 농민과 노회찬 ①에서 이어집니다) 350만 농민에게 올리는 절망의 보고
2005년 11월 23일과 24일 언론을 보면 쌀비준안 국회 통과 라는 제목과 함께 민주노동당 육탄저지 라는 부제가 달린 기사들이 꽤 많이 눈에 띈다. 11월 23일 오후 국회가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유예협상에 대한 비준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