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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이순신 장군 현수막 철거…IOC, 욱일기도 똑같이 적용
▲ [올림픽] 철거되는 이순신 장군 메시지 인용 현수막 (도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17일 오전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선수촌 한국 선수단 숙소에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 라고 적힌 응원 현수막이 철거되고 있다. 2021.7.17 ⓒ 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대한체육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압력 탓에 도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한국 선수단 거주층에 내건 이순신 장군 현수막을 떼기로 했다.
체육회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임금에게 올린 장계 상유십이 순신불사 (尙有十二 舜臣不死·아직도 제게 열두 척의 배가 있고, 저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
체육회, 이순신 장군 현수막 결국 철거…IOC 욱일기도 금지
등록 2021-07-17 오전 10:13:13
수정 2021-07-17 오전 10:13:13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0 도쿄 올림픽 선수촌 내 대한민국 선수단 숙소에 부착한 이순신 장군의 메시지를 인용한 현수막을 결국 철거했다.
17일 오전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선수촌 한국 선수단 숙소에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고 적힌 응원 현수막이 철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14일 선수촌 내 숙소에 이순신 장군의 문구를 인용한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는 현수막을 걸었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라고 선조에게
세계일보
입력 : 2021-07-17 05:00:00 수정 : 2021-07-17 1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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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거주동에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 현수막 내걸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20 도쿄올림픽’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도쿄 현지 선수촌 내 한국 숙소동에 내걸린 현수막 문구를 두고 일본 언론들이 반일(反日) 혹은 전시(戰時) 메시지라며 맹폭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이 머무는 도쿄 주오(中央)구 하루미(晴海) 지역 한국 선수단 거주동 3층 창가에 태극기와 함께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에 도쿄스포츠는 16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