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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CJ 등 에스엠 탐내는 이유… 막강한 日 영향력 sns공유 더보기 머니투데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인수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이수만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매각설이 흘러나오자마자 네이버, 카카오엔테테인먼트, CJ ENM, 하이브 등 인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기업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K-팝 선봉장인 에스엠의 경쟁력과 잠재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공식적으로 에스엠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18.73%, 439만여주) 매각을 밝힌 적이 없다. 지난 7월 23일 조회공시 재답변에서도 사업 제휴 및 지분 투자 관련 다각적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가 없다 고 밝혔다. 이는 에스엠이 경영권 매각과 투자유치 등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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