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후 바이든 위협 없었다 …푸틴 적대감 없이 대화
sns공유 더보기
머니투데이 전략적 안정 공동성명 서명…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사진=AF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첫 회담을 갖고 전략적 안정 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양국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의 고택 빌라 라 그렁주 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당초 4~5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회담은 3시간여 만에 끝났다. 소인수 회담 후 1차 확대회담, 2차 확대회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2차 확대회담을 합쳐 진행하면서 시간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