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에 대한 아쉬움 마음을 전했다.
최지만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타임스'를 통해 "안타를 친 후 뛰면서 통증이 더 심해졌다. 그 타석이 부상의 원인이 된 것 같다"면서 "무릎 수술을 받고 제외되며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이번 부상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2년 연속 시즌 후반에 부상을 당하며 좌절감이 든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최지만은 지난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