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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앙일보] 폴 라캐머러 신임 연합사령관. 동그라미 안은 해외복무 소매장이다. 전투가 벌어지거나 위험한 지역에서 6개월 근무할 때마다 1줄을 받는다. 라캐머러 사령관의 소매장은 18줄이다. 미 태평양육군   역전의 용사가 한ㆍ미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유엔사령관에 올랐다.  2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연병장에서 취임식을 치른 폴 라캐머러 미 육군 대장 얘기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폴 라캐머러 신임 연합사령관이 2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주한미군 그는 취임사에서 한ㆍ미 동맹과 철저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라캐머러 신임 사령관은 “(미국의) 가장 큰 비대칭적 우위는 동맹국과 우호국”이라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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