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조 재산 분할 동의”.빌 게이츠 부부, 27년 결혼생활 완전 종지부 입력 2021-08-03 08:17 수정 2021-08-03 08:31
재산 분할 관련 세부내용은 비공개
▲빌 게이츠(오른쪽)와 멀린다 게이츠 부부가 2017년 4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레종 도뇌르 훈장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파리/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그의 부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가 27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완전히 갈라서게 됐다.
2일(현지시간) CNBC는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 상급법원에 제출된 두 사람의 이혼 관련 서류를 인용해 게이츠 부부가 공식적으로 이혼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3일 결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지 3개월 만이다.
이들의 결별은 게이츠의 천문학적인 재산 때문에 ‘세기의 이혼’으로 불�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애플·아마존·트위터 전부 처분하고 쿠팡 샀다 etoday.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etoday.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