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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건설사 실적… 하반기엔 개선될 것
입력 2021-07-29 13:08 |
국내 건설현장. (연합뉴스)
국내 주요 대형건설사들이 올해 2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주택사업 성과와 인력 조정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 수주 정상화와 분양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설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건설사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현대건설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3835억원, 영업이익은 1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8.4%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조5331억원, 영업이익은 341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0.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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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400억…전년비 7% 상승 입력 : 2021-07-24 13:16:16 ㅣ 수정 : 2021-07-24 13:16:16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341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규모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141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 감소했다.
신규 수주액은 18조3904억원으로 전년보다 0.9% 줄었으나 연초 수주 목표의 72% 이상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파주 운정 P1 2BL 복합시설 신축공사와 용인 왕산지구 공동주택, 제주 한림 해상풍력 발전 투자개발 등 국내 사업을 수주했다. 여기에 싱가포르 SP그룹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변전소·관리동 신축 공사, 사우디 하일-알 주프 380kV 송전선 공사 등 해외 사업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하반기에도 국내외 공사 수행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