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혁의 야구세상] 팀성적에만 목숨 거는 구단들…스스로 정한 룰조차 어겼다
주요포토기사 [연합] 입력 2021.07.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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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는 출범 4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구단 운영은 적자 라고 하소연한다.
구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모기업으로부터 받는 돈이 연간 200억∼3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모기업이 없어도 네이밍 마케팅을 비롯한 각종 스폰서 유치를 통해 운영되는 히어로즈 구단과 비교하면 기존 구단들의 적자 계산법 이 맞는지는 다소 의문이다.
팀명으로 활용되는 모기업의 네이밍 비용은 얼마나 될까. 모자와 유니폼 곳곳에 붙인 광고 패치는 과연 얼마일까.
어쨌든 야구단이 적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