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즐기는 10대 선수들, 2024년이 기대된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는 비록 다른 선배 선수들에 비해 나이는 어리지만 뛰어난 재능으로 팬들의 화제를 불러 모으는 이들이 있다. 이들 중 첫 출전에 메달 획득의 기쁨을 맛본 선수들도 있으며 모두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하며 큰 경험을 쌓고 있다.
양궁 대표팀으로 출전한 막내 김제덕(경북일고등학교), 탁구 대표팀으로 출전한 신유빈(대한항공) 그리고 수영 대표팀으로 출전한 황선우(서울체육고등학교)가 그들이다. 김제덕은 선배들과 함께 양궁 남녀 혼성 종목과 남자 단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신유빈과 황선우는 개인전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다.
강화된 원칙 덕분에 기회 얻은 김제덕, 단체 종목 2관왕
▲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왼쪽)과 안�
중앙일보
[중앙일보]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황선우가 메달 획득에 실패한 뒤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개인 첫 올림픽 결승 무대를 마친 황선우(18·서울체고)의 표정에는 시원섭섭함이 느껴졌다. 그의 입에서 나온 첫 말도 자유형 200m 결승을 완주해서 후련하다 였다. 한국 수영의 새 희망 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26으로 8중 7위를 기록했다. 황선우는 전날 열린 준결승에선 1분 45초 53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16명 중 6위로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 경영이 올림픽 결승에 오른 건 그가 7번째. 2012년 런던올림픽 박태환(자유형 400m, 200m
중앙일보
[중앙일보]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26로 8중 7위를 기록했다. 황선우는 전날 열린 준결승에선 1분 45초 53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16명 중 6위로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 경영이 올림픽 결승에 오른 건 그가 7번째. 2012년 런던올림픽 박태환(자유형 400m, 200m) 이후 9년 만이었다. 시원시원하게 물살을 갈랐다. 7번 라인에 배치된 황선우는 반응속도 0.58초(1위)의 빠른 반응 속도로 입수한 뒤 역영을 펼쳤다. 결승에 오른 선수 중 반응속도 0.5초대는 황선우가 유일했다. 50m를 23초95로 1위로 턴한 뒤 100m를 49.78로 1위, 150m까지 1분 16초 56으로 1위를 유지했다. 2�
〈사진=연합뉴스〉 한국 수영의 떠오르는 샛별 황선우가 올림픽 결승 무대에서 아쉽게 메달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황선우는 오늘(27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26을 기록하며 8명 중 7위를 차지했습니다. 150m 구간까지는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50m 구간에서 속도가 떨어지면서 메달권에서도 아깝게 멀어졌습니다. 금메달은 1분 44초 22를 기록한 영국 톰 딘이 차지했습니다. 은메달은 영국 덩컨 스콧, 동메달은 브라질 페르난두 셰페르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올림픽 경영 종목에서 결승에 오른 건 2012년 런던올림픽 박태환 이후 9년 만입니다. 목표한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황선우는 생애 첫 올림픽에서 쾌거를 이뤘습니다. 자유형 200m 예�
실력뿐 아니라 팬 사랑도 찐 …황선우 응원해준 팬, 답 못 해 죄송 join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join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