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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때마다 꽉 막히는 올림픽대로·강변북로에 이동식 버스차로 도입한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chulmin@insight.co.kr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출퇴근 때마다 교통 체증이 심각한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일부 구간에 이동식 버스 전용차로(BTX)가 도입된다.  교통 상황에 따라 차선을 유동적으로 조정해 버스가 빨리 달릴 수 있게 만드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 을 확정했다.  시행계획에는 수도권과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 등 5개 대도시권역에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선급행버스(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광역교통시설 총 122개를 확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BTX / 사진 제공 = 국토교통부

한강 도로 따라 BTX 도입… 수도권 출퇴근 빨라진다

세계일보 입력 : 2021-07-07 06:00:00 수정 : 2021-07-07 03:16:57 인쇄메일글씨 크기 선택가장 작은 크기 글자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기본 크기 글자한 단계 큰 크기 글자가장 큰 크기 글자 국토부, 4차 광역교통계획 확정 광역철도엔 대장홍대선 등 확정 행주대교∼당산·수석 IC∼강변 구간 BTX 전용차로 만들어 정체 없게 부산 미음∼가락 광역도로 등 포함 지방 대도시 교통망도 대폭 확충 정부가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심각한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 BTX를 도입키로 한 가운데 6일 차량들이 양화대교 부근 강변북로를 달리고 있다. BTX(Bus Transit eXpress)는 차선을 유동적으로 조정해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으로, 올림픽대로의 행주대교~당산역 10km 구간(서부 BTX), 강변북로의 수서 나들목(IC)~강변역 8.6km 구간(동부 BTX)에 적용할 방침�

꽉 막힌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차선 가변형 BTX 로 뚫는다

꽉 막힌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차선 가변형 BTX 로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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