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안정기 접어든 강릉…확산세 잡은 3가지 이유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021-08-04 05:30 송고
김한근 강릉시장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풀파티를 연 한 호텔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있다.(강릉시 제공) 2021.8.1/뉴스1
지난달 젊은층 중심 경로불명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수위까지 올렸던 강원 강릉지역 확산세가 꺾이는 분위기다. 이에 안정기에 접어들 수 있었던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명(강릉 831~835번)이다. 이들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거나 가족 간 밀접촉 확진 사례로 역학 범위 내 발생 환자다.
특히 이날은 최근 강릉지역 확산세의 중심이었던 외국인 근로자 확진 사례가 전무했다. 이날 확진자가 5명에 그치면서 2일 8명, 1일 9명 등
강릉 외국인노동자 열흘만에 86명 확진…n차 감염 확산 우려 hani.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ani.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