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투기 기술 빼갔나…KAI도 해킹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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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를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내부 전산망이 최근 해킹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KAI는 지난달 전산망이 해킹 당한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 28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은 피해 규모 및 해킹 배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우리 방산 업체 및 관련 분야 연구기관들에 대한 해킹 사례가 확인된 건 지난달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1일 브리핑에서 국산 잠수함 건조업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해킹 시도가 있었단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 안팎에선 최근 드러난 일련의 해킹을 통해 국산 전투기와 잠수함, 소형원자로의 설계도면
北 올 들어 공군기지 2곳 사실상 폐쇄…미그 전투기 등 재배치 news1.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ews1.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