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정수장 3곳 2024년까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목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 국비사업 선정
입력 2021-06-27 17:37
경주시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도. (사진 제공=경주시)경북 경주시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이 환경부 국비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탑동정수장과 건천정수장, 불국정수장 등 3곳에 가뭄이나 사고 등으로 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 상호간에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는 시설물(공급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2024년까지이다. 사업비는 174억원(국ㆍ도비 138억원, 시비 36억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건천읍 3개 리 4850명, 월성동 6290명, 불국동 8610명, 외동읍 1만3740명 등 3만3000여명의 주민에게 안정된 물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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