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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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만난 컴패션 졸업생, 베간 에우스. 당시 아이티 국회의원. [사진 허호] 얼마 전 발걸음을 멈출 만한 뉴스를 들었습니다.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의 피살 소식이었습니다. 멀고 먼 서인도제도에 위치한 최빈국 아이티 대통령의 피살 사건이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유는 사건 자체도 안타까웠지만, 2013년 제가 사진을 찍어준 적이 있는 컴패션 졸업생 출신 젊은 아이티 국회의원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개발도상국이나 빈국에 대해 정치 수준도 낮고 부정부패, 사회 무질서가 더 심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치도 사람의 일이지요. 나라가 가난하다고 사람도, 이상도, 꿈도 가난할 것이라는 것은 편견입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신분 상승할 수 있는 가장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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