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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dasom@insight.co.k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440원 오른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 4,440원이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역별로 금액을 다르게 책정하는 일본의 최저시급 제도가 화제다. 최근 일본 매체 아사히(朝日)신문 은 2021년 일본의 평균 최저시급을 전했다. asahi 이후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별로 최저시급을 다르게 책정해 그해 10월 확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도쿄도는 시급 1,013엔(한화 약 10,5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아키타현과 돗토리현 등은 792엔(한화 약 8,200원)으로 격차를 두고 있다. 보통 일본에서는 최저시급보다 시급을 더 많이 주는 경우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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