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접종횟수 4월 최고치 대비 84% 급감…30개주 접종률 50% 미달
성조기 마스크를 착용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민 [AFP=연합뉴스]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급감하면서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5일(현지시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계속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대유행”이라며 “미국민의 50%가 아직 완전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문제”라고 진단했다.
CNN은 “올해 봄과 대비해 백신 접종률이 급락하면서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백신접종 급감하며 재확산
정기후원
1일 접종횟수 4월 최고치 대비 84% 급감…30개주 접종률 50% 미달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21.07.26. 06:59:24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급감하면서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5일(현지시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계속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대유행 이라며 미국민의 50%가 아직 완전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문제 라고 �
‘백신 접종률 급감’ 美 신규 확진자, 한 달 전보다 300% 이상 늘었다
23일 기준 53만 7000여 건 그쳐
4월에 비해 84%나 급감한 수치
30개 주, 백신 접종률 50% 미만
파우치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받는 분(send to)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연병연구소 소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급감하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국인들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하루 평균 백신 접종자는 1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가 대유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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