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장관, 미·EU 주요국과 탄소중립·탄소국경세 논의 22~23일, G20 환경장관회의 및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 참석 입력 : 2021-07-25 12:00:00 ㅣ 수정 : 2021-07-25 12:00:00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세계 각국의 환경·기후·에너지 장관과 국제기구 대표를 만나 탄소중립 정책현황과 탄소국경세 등을 집중 논의했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 22∼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된 G20 환경장관회의 및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먼저 한 장관은 지난 22일 비르기니우스 신케비시우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환경해양수산위원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한 장관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해양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 및 탄소국경세 현황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