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해외수주 300억 달러 달성 위해 팔 걷는다 입력 2021-07-05 10:18
금리 최대 1%p 인하·백신 접종 기간 단축 등 전방위 지원
▲정부가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금리 수수료 인하를 제공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말레이시아 석유화학 플랜트 전경.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정부가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금리 수수료 인하를 제공한다. 해외 출국 기업인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고 지원 절차도 간소화한다.
정부는 5일 ‘제22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및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수주 실적은 1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중동·아시아·중남미 등의 사업계획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