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배은망덕 윤석열…역사 심판 피할 길 없어 추 전 장관, SNS서 주장 횡설수설 출마의 변, 좁쌀스럽다 비판
등록 2021-07-10 오후 4:51:17
수정 2021-07-10 오후 4:53:47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합동 TV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10일 “헌법상, 법률상 의무를 저버리고 정치 무대로 뛰어들어 대통령 신임마저 저버린 배은망덕한 행위를 한 윤석열 (전) 총장은 역사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횡설수설, 오락가락 출마의 변이 좁쌀스럽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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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와 별 상관 없는 사람이다. 개인코칭, 관계코칭을 업으로 하고 딱히 소속되거나 지지하는 사회 운동조직이나 정당도 없다. 그런데 최근 추미애 페미 발언 기사를 보고, 갑자기 호기심이 일었다. 내년이 대선인데, 제일 눈에 띄는 여성이라 그런지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해보고 싶었다. 혹시나 기사에 누락된 맥락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추 전 장관이 출연했다는 6월 26일자 시사타파 TV 유튜브 방송([특별편성] 추미애의 깃발)을 직접 찾아봤다. 질문은 이랬다.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이 됐기 때문에, 이제 여자 대통령이 아니게 된 거예요. 그리고 추 장관님이 그동안 걸어오신 길은 대한민국 여성 정치사에 유리천장을 계속 제거한 역사잖아요. 20~30대 MZ 세대라고 부르는, 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생까지
명추 연대? 2등 전략? 소신? 추미애는 왜 이재명 엄호할까 ohmynew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ohmynew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