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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kisoo@insight.co.kr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국방부가 군용 모포 대신 솜이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9일 이영은 대한영양사협회장(분과위원장) 주관으로 민·관·군 합동위원회 산하 장병 생활여건 개선 제2차 분과위원회 (이하 분과위)를 열고 군용 이불류를 솜이불 등 일반 이불류로 대체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병영시설 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방부는 우선 올 하반기 육군과 해병대 각 1개 부대를 대상으로 평시에 상용 이불커버와 솜이불 등을 사용하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분과위에 보고했다.
또 유사시 군장 결속 품인 모포가 없어도 되도록 사계절용 침낭을 개발·보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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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입력 : 2021-07-11 10:34:01 수정 : 2021-07-11 1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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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부실급식과 열악한 환경 등으로 도마에 오른 군부대 안 식당과 생활관을 개선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9일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민·관·군 합동위원회 산하 장병 생활여건 개선 제2차 분과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방부는 육군훈련소 생활관 개선을 위해 2029년까지 5개 연대 신축, 2개 연대 증·개축 등 7개 연대 전체에 대한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7개 연대 중 2003년 이전에 신축돼 위생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5개 연대의 경우 즉시 화장실과 샤워실 등 임시시설이 추가 설치(약 73억원)된다. 침상형인 3대 연대 생활관을 침대형으로
열악한 軍식당·생활관 개선 나선다…조리병 1000여명 보강 추진 9일 민관군 합동위 제2차 분과위 개최
장병 생활여건 개선 방안 보고 및 논의
2029년까지 7개 연대 신·개축 방침
노후 취사장 개선, 조리기구 투입도
등록 2021-07-11 오전 11:45:44
수정 2021-07-11 오전 11:45:4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방부가 부실 급식과 열악한 환경 등으로 도마에 오른 군부대 안 식당과 생활관 개선을 추진한다. 부족했던 육군 조리병의 경우 1000여명 늘리고, 훈련병 편의를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 일부 연대에 화장실과 샤워실 등 임시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민관군 합동위원회 산하 장병 생활여건 개선 제2차 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개선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