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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인류 의 출현…한국 음악계 팀 DNA 가 자라고 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 지난 5월 체코 프라하의 봄 콩쿠르에서 우승한 아레테 콰스텔. 왼쪽부터 장윤성, 김동휘, 전채안, 박성현. [사진 목프로덕션]   “학교 수업에서 다른 친구들과 연주하는 팀을 하나 만들어야 했어요. 하나만 해도 되는데 다섯 팀을 만들었죠. 앙상블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한 박성현(28)은 “연주자들이 합을 맞추고 소리를 모아 음악을 만드는 희열은 혼자 연주할 때보다 몇배 더 컸다”고 했다.   노부스 이후 에스메 룩스 아레테 까지 젊은 연주자 중심 실내악 팀들 속속 등장 한예종서도 실내악 과정 곧 개설 계획   박성현은 2017년엔 현악기 연주하는 친구 여럿을 모아 앙상블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학교 수업의 의무가 아니었다. “앙상블에 관심 있는 친구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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