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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04 07:27
BARRON S
[뉴스1] 최서영 기자 =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여성 군인들이 하이힐을 신고 행진하는 모습을 공개하자 현지에서 여성 군인을 성 상품화했다 는 비판이 일고 있다.
2일(현지시간) AFP, BARRON S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최근 소련 해체 후 독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군사 퍼레이드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다음날 열릴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군들은 검은색 펌프스 힐을 신고 단체 행진을 하고 있다.
BARRON S
이어 국방부는 오늘, 처음으로 훈련이 발뒤꿈치에서 시작된다 는 문구를 게재했다.
하지만 여성 군인들에게 굳이 힐을 신도록 한 것은 여성을 성 상품화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비판이 현지에서 제기되고 있다.
비탈리 포르니코프
여군 하이힐 신고 단체훈련… 성상품화 우크라이나 발칵 donga.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donga.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